Tomás Saraceno’s solo exhibition Complementarities took place at the Red Brick Art Museum in Beijing, China. Curated by Yan Shijie, this exhibition showcased nearly a hundred works by Saraceno, marking his most extensive solo exhibition in the Asian region in recent years.

Saraceno‘s work embraces interdisciplinary and interconnectedness across ecosystems. This exhibition poses the question: how might we attune to collaboratively imagined futures? From spider/webs to humans, gravitational waves to particles of dust, and from the terrestrial to the atmospheric, Saraceno collaborates with local communities, scientific researchers, and institutions around the world; rethinking dominant threads of knowledge in the Capitalocene era and aiming to seek out a more equal balance of human, techno, and biodiversity for eco-social justice. The exhibition will be open until August 22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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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사라세노의 대규모 개인전 《Complementarities》가 중국 베이징 레드브릭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얀 쉬제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토마스 사라세노의 작품세계를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로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소개하는 개인전으로, 전시에는 백 여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토마스 사라세노의 작품은 생태계 전반에 걸친 다학제적이고 상호연결적인 개념을 포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우리가 협력적으로 상상한 미래에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을지 질문한다. 그는 거미/거미줄로부터 인간, 중력파에서부터 먼지 입자까지, 지상에서 대기권까지 전 세계의 지역 공동체, 과학 연구자와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우리가 갖고 있는 자본주의시대의 고정관념들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인간, 기술, 다양한 생물들 간의 평등함과 균형을 추구한다. 전시는 8월 2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