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Kun-Yong’s art aspires for points naturally revealed within the medium I am located in, my corporeal condi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m. That way, it can induce empathy from everyone in the world, from children to adults, regardless of ethnicity or nationality.” - Lee Kun-Yong
The Fifth Issue of Plus Magazine, featuring an interview with artist Lee Kun-Yong is now published. This issue particularly focuses on art and culture under the theme of "Korea."' Artist Lee Kun-Yong invited Plus Magazine to his studio in Goyang. In the interview with Ha-Young Chung, artist talks about his childhood and youth, stories behind his representative works such as Snail's Gallop, Corporal Term, and the Bodyscape series that is continuing to this day since it was first presented in 1976.
Photo by Jae Kim
Words by Hayoung Chung
"이건용의 예술은 항상 내가 처해있는 매체와 신체 조건, 그것들 사이의 관계 안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지점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인종과 국가를 떠나서 이 지구 상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예술이 됩니다." - 이건용
이건용 작가의 인터뷰가 소개된 PLUS 매거진 5호가 발간되었다. '한국'을 주제로 한국의 예술과 문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건용 작가는 PLUS 매거진을 고양의 스튜디오로 초대했다. 정하영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가의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 대표작인 <달팽이 걸음(Snail's Gallop)>과 <신체항(Corporal Term)>의 비하인드 스토리, 1976년 첫 발표된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연작 <Bodyscape>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