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think. We spread our imagination. We think of space. It’s not because someone forced us. It’s because of our nature. When we show everything as it is, the thing would be maximized. I call it ‘Art.’” - Lee Kun-Yong

KTX magazine, 'a friend of train travel,' meets Lee Kun-Yong in the August issue. Looking back on his life and the masterpiece that transcends time, the interview proves why many people are enthusiastic about him.

Gallery Hyundai highlights his signature “Body-drawing” series from a perspective of contemporary painting through the solo show Bodyscape in 5 years in the gallery from 8th September to 31st October.

“인간은 사유합니다. 상상을 펼치고요. 우주를 생각하지요. 강요당해서가 아니라 본성이 그래요. 모두가 가진 그것을 그대로 보여 줄 때, 모두가 가진 그것은 극대화됩니다. 이게 예술이에요.”

‘기차 여행의 친구’ KTX매거진이 8월호 ‘작가의 방’ 코너를 통해 이건용 작가를 만났다. 작가의 인생과 시대를 앞선 그의 대표작을 돌아보며, 왜 많은 이들이 이건용에 열광하는지를 증명한다.

오는 9월 8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갤러리현대에서 5년만에 열리는 이건용의 개인전 <Bodyscape>는 그의 대표 연작 ‘신체 드로잉’을 동시대적 회화의 관점에서 재조명한다.

글: 김규보 사진: 이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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