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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물 안 개구리

작가 이슬기는 해학적인 시선으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일상적인 사물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여 관람객들에게 ‘일반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한 공동체의 삶의 지혜가 담긴 속담 또는 주술 문화를 일상 사물에 접목하는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가가 2014년부터 진행해온 〈이불 프로젝트: U〉 누빔 이불과 함께 멕시코 오악사카 지역 장인들과 협업한 바구니 작업 등 우리 눈 앞에 놓여진 현실과 신화, 설화, 또는 속담 등에 숨어 삶의 이면 에서 만들어진 또 다른 세계를 연결 짓는 매개체 역할이 되어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고 있는 것들을 소환하고 다시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에서 공부했으며 특유의 해학적인 시선, 기하학적 패턴, 그리고 쾌활한 색상을 이용해 일상 속 흔한 사물들을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해 일반적인 것들에 대해 의문을 던진다. 2014년부터는 통영 누비장인과의 협업 프로젝트인 〈이불 프로젝트:U〉를 선보이며 일상의 사물인 이불에 속담을 접목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이슬기는 미메시스아트뮤지엄(2015), 쌈지스페이스(2004)에서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명품 패션 브랜드 에르메스(Hermes)와 함께 리미티드 에디션 캐시미어 퀼트 콜라보 작업을 진행했으며 가구전문 브랜드 이케아(IKEA)와 진행한 아트 러그(Art Rugs) 프로젝트에서 출시되는 러그는 2019년 봄에 한정 기간 동안 판매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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